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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2/09 일본인이 선택하는 좋아하는 전국의 명물 선물 랭킹 (2) - Asteria
  2. 2007/02/07 서귀포 천문대 - Asteria
  3. 2007/02/06 김해 천문대 - Asteria
  4. 2007/02/05 초보를 위한 플래쉬 촬영 (플래쉬와 가이드 넘버) - Asteria
  5. 2007/01/30 영월 별마로 천문대 - Asteria

일본인이 선택하는 좋아하는 전국의 명물 선물 랭킹


1위 하얀 연인 홋카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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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나가사키 카스테라 나가사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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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장어 파이 시즈오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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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야츠하시 쿄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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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아카후쿠 떡미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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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하기의 달미야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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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비둘기 사블레 카나가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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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나 봐 글자 만두 히로시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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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도쿄인 나도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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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IXY DIGITAL 800 IS | 1/20sec | F2.8 | 5.8mm | 2006:09:28 23:32:03


10위응 비자 오키나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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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7/02/09 14:54 2007/02/0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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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천문대


소 개

사람들이 언제 하늘을 바라보았을까요?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오래 전부터 사람들은 하늘을 바라보았고 하늘에 수많은 이야기들을 새겨놓았습니다. 사람들이 살아온 많은 이야기가 하늘에 새겨져 있고 먼 미래에는 사람들이 살아갈 장소가 될 하늘, 우주입니다.
최근 들어 밤하늘의 과 우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제주도에는 밤하늘과 우주에 대해 이야기해줄 전문시설이 없었습니다. 

서귀포 천문과학관은 이러한 관심에 답할 수 있는 도내 최초의 천문우주관련 과학관입니다. 본관은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인 ‘노인성(canopus)'을 관측하기에 최적의 장소로서 천문우주관련 전시물들과 밤하늘의 천체 및 태양을 관측할 수 있는 천체 망원경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울러 가상의 밤하늘 표현과 더불어 디지털 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천체 투영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러분! 아름다운 밤하늘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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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Kiss Digital | 1/200sec | F9 | 39mm | ISO-400 | 2006:06:16 17:29:41


현 황

위 치 :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 산 70번지 탐라대학교내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규 모 :
      - 건축면적 498.78(m2)
      - 연면적 지상2층, 719.9(m2)

개관일자 :
     - 2006년 6월 15일

*본 시설은 서귀포 시청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설 안내

관측실

주관측실


400mm 망원경이 설치되어있는 주관측실에서는 컴퓨터로 제어되는 망원경을 통해 달, 행성에서부터 우주의 여러 천체들을 관측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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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 : 7m 돔.
♦ 장비 : 400mm 슈미트-카세그레인식 망원경(MEADE LX200 GPS)






보조관측실


굴절식, 반사식, 반사-굴절식의 각기 다른 망원경이 총 7대가 설치되어
있는 보조 관측실은 다른 종류의 망원경들을 비교하실 수 있으며
아름다운 밤하늘의 천체와 태양을 관측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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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Kiss Digital | 1/200sec | F9 | 39mm | ISO-400 | 2006:06:16 17:29:41
   
장비 :
♦ 반사 망원경 250mm 1대
200mm 2대
150mm 1대
♦굴절 망원경 150mm 1대
70mm 1대
♦ 반사-굴절 망원경 127mm 1대


전시실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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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Kiss Digital | 1/200sec | F9 | 39mm | ISO-400 | 2006:06:16 17:29:41
무병장수의 인 노인성과 우주를 보는 눈인 망원경에 대한 전시물을 시작으로 지구가 속해있는 태양계에서부터 우주의 들과 은하의 특성들을 살펴볼 수 있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설들이 있습니다.






전시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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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경의 역사와 종류  
노인성(Canopus)
태양과 행성들
우주의 진화
은하의 구조와 종류
의 진화
태양의 구조
혜성과 소행성










체험 코너


용오름
무중력거울
우주체중계


천체 투영실

천체 투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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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Kiss Digital | 1/200sec | F9 | 39mm | ISO-400 | 2006:06:16 17:29:41
디지털 천체 투영기를 설치한 천체 투영실에서는 날씨와 시간에 관계없이 가상의 아름다운  밤하늘의 모습과 태양계 내의 여러 행성들뿐만 아니라 우주의 아름다운 영상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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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Kiss Digital | 1/200sec | F9 | 39mm | ISO-400 | 2006:06:16 17:29:41

시설 :
♦ 8m 돔스크린
♦ 투영기 - definiti™ TWIN (Carl Ziess사)
♦ 소프트웨어 - DigitalSky (Sky-Skan사)
♦ 수용인원 : 40명


영상 강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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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Kiss Digital | 1/200sec | F9 | 39mm | ISO-400 | 2006:06:16 17:29:41
다목적 공간으로 만들어진 영상 강의실은 천문다큐멘터리 등의 영상물 상영과 천문관련 강연뿐 아니라 관측실에서 관측되고 있는 천체를 CCD카메라로 연결하여 대형 화면으로 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관람 안내

개방시간 : 14시 ~ 22시

휴관일
: 1월 1일, 설날 및 추석, 월요일(다만 공휴일과 겹치는 월요일은 제외)

입장료

구 분 입 장 자 사용기준 입장요금(원)
개 인 단 체(30인 이상)
일 반 어 른 (19세 ~ 64세) 1인 1회 2,000 1,000
청소년 (6세 ~ 18세) 1,000 500
군 인(하사 이하)
제주도민 어 른 (19세 ~ 64세) 1,000 500
(주소가 제주특별자치도로 등재된 자로서
주민등록을 제시하는자) 청소년 (6세 ~ 18세) 500 250
  군 인(하사 이하)
※ 매표시간은 21시 30분까지입니다.

운영 시간표

영 상 강 의 실 관 측 실 천 체 투 영 실 전 시 실
14:00 ~ 14:50 14:00 ~ 14:30 14:30 ~ 15:00 자 유 관 람
- 15:00 ~ 15:30 15:30 ~ 16:00
16:00 ~ 16:50 16:00 ~ 16:30 16:30 ~ 17:00
저 녁 시 간
- 18:00 ~ 18:30 18:30 ~ 19:00
19:00 ~ 19:50 19:00 ~ 19:30 19:30 ~ 20:00
- 20:00 ~ 20:30 20:30 ~ 21:00
21:00 ~ 21:50 21:00 ~ 21:30 21:30 ~ 22:00


찾아 오시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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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 서귀포 천문과학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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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7 18:33 2007/02/07 18:33

천문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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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 내외동에서 동쪽산을 보면 마치 산이 알을 품은 듯한 모습의 신기한 건물이 산꼭대기에 보인다. 이 건물이 바로 지난 2월에 개관한 영남지역에서 유일한 시민천문대인 김해천문대이다.
김해천문대는 지난 1998년 12월에 밀레니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천체와 우주에 대한 일반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시민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하여 추진되어 2002년 2월 1일에 개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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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대의 형상이 알을 닮은 것은 기원전에 김해지역에서 형성되었던 가락국의 시조인 김수로왕이 알에서 태어난 것에서 유래되었다.
수로왕의 왕비인 허황옥은 인도의 아유타국 출신의 공주로 알려져 있는데, 첨단 항해장비가 없던 당시 허왕후가 배를 타고 가락국으로 올 때 을 보고 항해해 왔을 것으로 충분히 추측할 수 있다. 또한 가락국의 왕자가 진례 토성 위의 상봉에 천문을 보기 위하여 첨성대를 쌓았다는 역사적인 사실이 전해오고 있는데, 지금도 그곳을 을 보는 곳이라 하여 비비단이라고 전한다.
이러한 여러 가지 역사적 사실로 김해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고대국가 가야는 과 매우 깊은 관계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역사적인 관점에서 김해천문대의 건립은 시민 천문대로서의 가치뿐만이 아니라 가야의 천문대를 현대에 와서 계승한다는 문화계승의 차원에서도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천문대가 위치한 분성산 정상에서는 김해시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 특히 을 관측할 수 있는 밤에 내려다본 김해시의 야경은 매우 절경이다.
천문대 인근에 가야랜드와 골프장, 그리고 현재 조성 중인 가야 민속촌 등 김해시의 문화 관광단지와 연계되어 있어서 김해시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더없이 좋은 장소가 될 것이다.




일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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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621-170] 김해시 어방동 산 2-3번지
 (분성산 정상)에 위치
면적 : 부지 - 1,996평, 건물면적 - 460평(2층)
전시동 : 전시실, 천체 투영실, 매점, 휴게실, 전망대 등
관측동 : 제 1 관측실, 제 2 관측실, 보조관측실
사무동 : 사무실, 야외화장실
운영 : 김해시시설관리공단



전시동

(1) 천체투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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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투영실
은 지름 8m의 둥근 반구형 스크린에 밤하늘의 들을 재현해주는 천체투영기라는 특별한 영사기가 비치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약 20~30분 동안 계절별 별자리 등 밤하늘의 별자리와 우주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 영상물을 상영한다.
상영시간은 평일에는 4회, 주말이나 휴일에는 추가 운영 하는데, 상영이 시작되면 입장할 수 없으므로 상영시간표를 보고 관람계획을 세우는게 좋다.
- 시설 : 8m 돔 스크린, 좌석 : 40석
- 장비 : GS AT 천체투영기
- 내용 : 계절별 별자리
- 관람요금 : 500원

(2)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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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투영실
에서 복도를 따라 조금 더 들어가면 알모양의 건물 내부에 들어갈 수 있는데, 이 건물은 지름 20m의 구형 철제구조물로 매우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다. 이런 구조는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시키기 매우 좋다. 그리고 이 건물의 안쪽통로를 따라 위로 올라가면 전망대, 관측동 등으로 나갈 수 있는 통로와 연계되어 있다. 이 건물이 알모양으로 되어 있는 것은 가야의 시조 수로왕 알에서 깨어나 널리 인간세상을 이롭게 한 것처럼 오늘날의 우리 아이들이 알을 깨고 나와 더 넓은 우주와도 같은 포부를 가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전시동의 내부에는 우리나라의 천문관측의 역사를 입체영상으로 설명해 주는 매직비젼, 태양계 각 행성에서 자신의 몸무게를 잴 수 있는 중력실험장치를 비롯해 10개의 천문 교육 전시기구가 있는데, 이러한 기구들은 관람객이 직접 작동시켜 볼 수 있어 교육적인 효과가 크다.



전시동의 기구

지구의 자전과 공전
지구의 자전과 공전으로 생기는 천체의 위치변화를 설명해 주는 장치
밤하늘의 별자리
사계절의 대표적 별자리를 보여주는 시설로 관람객이 스위치를 조작하면 해당 계절의 별자리가 빛이난다.
천문상식 Q&A
그림 퍼즐과 천문상식 퀴즈로 구성되어 있다.
중력실험장치
저울에 올라가면 각 행성에서의 체중을 표시.
천문학역사 매직비젼
간의, 혼천의, 관천대, 첨성대 등의 용도와 유래를 입체영상을 통해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장치.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실행된다.
개기일식 실험장치
사용자가 의자에 앉아 직접 페달을 밟으면 의자가 움직여서 개기일식 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장치.
별자리 밟기
황도 12궁의 별자리 판. 밟으면 불이 들어오는 장치.
푸코진자
천장에 긴 줄을 달아 끝에 추를 매달고 지구의 자전을 실험하는 장치. 진자의 왕복운동은 관성 때문에 일정한 방향을 유지하려는 성질을 가짐. 그러나 지구의 자전으로 지구상의 관찰자에게는 진동면이 회전하는 것처럼 보임.
미래의 우주도시
미래의 가상의 우주도시 모형으로 스위치를 누르면 연구단지, 인공위성 등 우주도시의 해당 시설물이 반응하도록 되어있는 장치
기타 포스터 전시물
태양, 행성, 성운, 성단, 은하등
대형 TV
전시동 2층에 설치된 대형 TV에는 우주과학에 관한 내용이 방영된다.



관 측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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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동을 나오면 정면으로 관측동이 보인다. 관측동은 천체망원경이 설치되어 시민들이 직접 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관측동은 2대의 주망원경이 설치된 제1관측실과 제2관측실, 그리고 4대의 작은 망원경이 설치된 보조 관측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맑은 날 밤에는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다.
관측실의 각 망원경들은 흥미로운 천체들을 볼 수 있도록 고정되어 있는데, 태양계의 여러 행성들과 성운*, 성단*, 등 우리 은하계의 흥미로운 천체들을 볼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별자리가 바뀌게 되므로 관측할 수 있는 대상은 조금씩 달라진다. 그리고 달을 관측할 수 있는데, 달은 음력 날짜에 따라 관측할 수 있는 날이 있는 반면에 관측할 수 없는 날도 있다. 달을 관측할 수 있는 날은 음력 4일경부터 음력 17일까지인데, 그 이외의 날에 관측을 할 수 없는 이유는 달이 지구의 주변을 돌고 있기 때문에 달이 뜨는 시간이 매일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이다. 관측동에 가면 천문학 전문요원이 배치되어 있는데, 관측대상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보면 언제든지 명쾌한 답을 들을 수 있다.
* 성운 : 성운은 우주공간에 흩어져있는 기체가 한곳에 모여 있는 것을 말하는데, 우주공간의 기체가 모여서 이 생겨나는 곳, 이 나이가 들어서 우주공간으로 흩어지는 곳 등으로 천문학자들은 이런 성운에서 의 신비를 풀어나가고 있다.

* 성단 : 성단이란 수백 내지 수십만개의 이 우주공간의 한 지역에 몰려 있는 들의 집단을 말한다. 우리은하계에서 볼 수 있는 성단은 공모양으로 이 수십만개 모여있는 구상성단과 수백개 내지 수천개의 이 모여 있는 산개성단으로 구별되는데, 이 두 종류의 차이는 생성기원과 관계가 있다.



관측동 망원경

제1관측실
- 시설 : 7m 원형돔
- 천체망원경 : 굴절 망원경
구경 : 200mm
초점비 : f/10
광학 설계 : 플루오라이트 아포크로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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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관측실
- 시설 : 7m 원형돔
- 천체망원경 : 반사 망원경
구경 : 600mm
초점비 : f/10
광학 설계 : 리치크레티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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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관측실
- 시설 : 9 * 9 슬라이딩 돔
- 천체망원경 :
구경(mm) 초점비 광학설계 대수
102
f/9
ED 아포크로매트 굴절 망원경
2
105
f/6.4
SD 아포크로매트 굴절 망원경
1
125
f/6.4
ED 아포크로매트 굴절 망원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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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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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타고 오시는 방법
- 구포행 기차를 탑니다.
- 구포역에서 나와 육교를 건너 김해 인제대행 버스(8, 8-1, 128-1)를 타고 인제대학교까지 갑니다.
  (약30분소요)
- 인제대학교에서 택시를 타고 천문대 주차장으로 옵니다.
  (약 10분 소요)
- 천문대 주차장에서 도보로 천문대까지 옵니다.(약 15 -20 분)

시외버스를 이용하시는 방법
- 김해 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천문대 주차장으로 옵니다. (약 20-30분 소요)
  버스를 타고 인제대에서 택시를 타는 것보다 편리하고 비슷한 경비가 듭니다.
  상황에 따라 택시로 직행하는 것이 더 쌀 수도 있습니다.
- 천문대 주차장에서 도보로 천문대까지 옵니다.(약 15 -20 분)

승용차로 오는 방법
- 경부고속도로에서 부산방면으로 내려 옵니다.
- 대구에서 구마고속도로를 따라 오다가 마산에서 김해방면으로 나와서 동김해 나들목에서 나와서 직진하면
  됩니다. 고동색 이정표에 김해 천문대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인제대학교를 지나면 가야랜드 정문 근처에 하늘색 이정표가 하나 있는데, 그 앞에서 좌회전하여 김해천문
  대 주차장 까지 외길을 따라 올라오면 됩니다.
- 천문대 주차장에서 도보로 천문대 까지옵니다.(약 15 -20 분)



<자료 출처 : 김해 천문대 홈페이지 http://www.astro.gsiseol.or.kr/>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7/02/06 13:46 2007/02/06 13:46

초보를 위한 플래쉬 촬영 (플래쉬와 가이드 넘버)



플 래 쉬 촬 영

플래쉬(Flash) : 다른 말로 스트로보(Strobe) 혹을 스피드 라이트(Speed Light)라고도 합니다. "스트로보"라는 말은 예전의 플래쉬의 상표, 이름이었습니다. 그것이 일반화 되어 사용되어진 것입니다. 조미료를 "미원"이라고 하거나 소형 카세트를 "워크맨"이라고 하는 것 같이 말이죠. 플래쉬는 실내나 어두운 곳, 역광같은 경우 피사체의 부족한 빛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플래쉬 촬영은 상당한 경험과 자기만의 경험 데이터에 따라 결과물이 좌우됩니다. 많이 사용하고 자기만의 데이터를 수립하고 있어야 실패할 확률이 적다는 얘기입니다. 저도 아직 플래쉬 촬영에 대한 많은 경험도 없고 아직도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다른 것이라고 잘 알거나 잘 찍는 것은 아닙니다.

플래쉬 촬영에 대해 알기전에 알아야할 용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가이드 넘버(GN)입니다. 가이드 넘버란 말로 풀어 쓴다면 플래쉬가 빛을 낼 수 있는 양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플래쉬마다 각기 다른 자기만의 가이드 넘버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수식으로 쓴다면
GN = (조리개 수치) * (피사체의 거리)
기준은 가이드 넘버를 표시 할 때 써 놓지만 보통 ISO 100 필름, m(미터) 단위입니다. 예를 들어 ISO100 필름에 5m 거리에 있는 피사체를 가이드 넘버 20의 플래쉬로 촬영한다면 조리개의 수치는 f4 에 놓고 촬영을 해야 적정노출이라는 얘기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거리가 멀어지면 조리개는 더 열어 주고 가까워진다면 더 조여주고한다는 말입니다. 당연한 말이겠죠. 가까운데 있으면 플래쉬의 빛이 강할 것이고 멀리 있으면 약해질 테니까요.


초보를 위한 플래쉬 촬영 (동조속도)

동 조 속 도

동조속도를 설명하기 전에 셔터막의 움직임에 대해 설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셔터막은 선막과 후막 두 개의 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셔터를 누르면 선막이 열리고 후막이 뒤를 따라가면서 닫게 되는 것입니다. 셔터 속도는 이 두막의 시간차에 의해 결정되는 것입니다. 후막이 바로 따라가면 빨라지고 시간차를 많이 두고 따라가게 되면 느려지게 됩니다. 따라서 빠른 셔터 속도일 경우 필름면 전체가 열려 있지 않고 선막과 후막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따라가게 됩니다.

플래쉬가 빛을 내는 시간은 상당히 짧은 시간입니다. 따라서 빠른 셔터 속도일 경우 일정 간격만 열려있으므로 필름의 부분에만 플래쉬의 빛이 닿아있고 나머지는 닿을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셔터의 선막이 열리고 후막이 따라가기 전 필름면 전체가 막의 가림이 없을 때 플래쉬를 터뜨려야 됩니다. 이때의 셔터 속도를 동조 속도라 합니다. 대부분의 카메라가 1/60초,1/125초, 1/250초의 동조속도를 갖습니다.

플래쉬 촬영시 동조 속도 이하의 셔터 속도로 설정하고 촬영을 하셔야 필름면 전체에 플래쉬의 빛이 닿을 수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FP 발광이라하여 1/4000초의 셔터 속도에서도 촬영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플래쉬의 발광 시간을 1/4000초까지 늘여서 오랫동안 플래쉬 빛을 비추어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셔터막이 움직이는 동안 계속 플래쉬가 발광하고 있으므로 선막과 후막이 좁은 간격으로 따라간다해도 플래쉬의 빛이 모든 면에 닿을 수 있게 되는 원리입니다.


초보를 위한 플래쉬 촬영 (플래쉬 촬영 모드, A, M, TTL Mode)


플래쉬 촬영 모드

플래쉬를 보게 되면 보통 세가지 모드로 설정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1. A Mode : A 모드는 auto라는 얘기로 플래쉬에 있는 광량 센서에의해서 발광되는 빛의 양을 조절하게 됩니다. 따라서 A 모드에서는 바운스 촬영이 어렵습니다.(바운스 촬영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다음에 하겠습니다.) 따라서 직접 피사체에 발광시키는 경우에 사용하고 간단히 촬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M Mode : M 모드는 Manual의 뜻으로 플래쉬가 내는 광량은 일정하고 사용자가 조리개값을 결정하여 촬영합니다. 많은 플래쉬 촬영 경험으로 자신의 데이터가 있다면 바운스 촬영이나 의도하는 대로 빛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TTL Mode : Through The Lens의 약자로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빛의 양을 보고 플래쉬가 광량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이 모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카메라 바디에서 TTL모드를 지원해줘야합니다. 물론 플래쉬측에서도 지원되야 하는 것은 당연하겠죠. A 모드의 경우는 플래쉬에 광량 센서가 있기 때문에 카메라가 향하는 방향과 플래쉬가 향하는 방향이 다르게 되면 전혀 다른 곳의 빛의 양을 측정하게 되므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TTL 모드에서는 셔터가 열리고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빛을 측정해 거기에 따라 광량을 조절하게 되므로 좀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초보를 위한 플래쉬 촬영 (바운스촬영, 옴니바운스)


플래쉬 촬영 기법(1)

1. 바운스 촬영 : 앞에서 잠시 언급했던 단어로 영어 단어 그대로 플래쉬 빛을 한번 튕겨 촬영하는 것입니다. 플래쉬의 방향을 천장이나 벽으로 향하게 하여 천장이나 벽에 반사된 플래쉬의 빛을 피사체에 비춰 촬영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A 모드에서 바운스 촬영을 한다면 천장이나 벽에 반사된 빛을 측정해서 광량을 결정하므로 피사체는 빛이 부족하게 될 것입니다.
바운스 촬영을 하게되면 좀더 자연스러운 빛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장점과 피사체의 뒤 벽에 플래쉬에 의한 강한 그림자를 만들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운스 촬영의 경우야 말로 많은 경험을 통해서 수립된 노하우가 있어야 실패할 확률이 적습니다.

2. 옴니 바운스 : 이것은 벽이나 천장에 반사 시키는 것이 아니라 플래쉬 발광부 앞에 뿌연 필터 같은 것을 가리고 플래쉬를 터뜨려 빛을 분산 시킴으로써 플래쉬의 빛을 좀 더 부드럽게 만들어 비춰 주는 것입니다. 천장이 너무 높거나 바운스 칠 벽이 적당하지 않을 때 부드러운 빛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때 옴니 바운스를 통해 빛이 퍼져 광량이 줄어들게 되므로 기존의 가이드 넘버로 계산하여 촬영하면 빛이 부족하게 됩니다.


초보를 위한 플래쉬 촬영 (슬로우싱크, 후막동조)


플래쉬 촬영 기법(2)

3. 슬로우 싱크 : 앞에서도 얘기 했듯이 플래쉬 촬영에서 플래쉬의 빛은 아주 짧은 순간을 비추기 때문에 피사체와의 거리와 조리개에 의해서 빛을 조절하고 동조 속도 이하에서 셔터 속도에서의 셔터 속도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이를 응용한 것이 슬로우 싱크입니다. 플래쉬의 빛이 닿는 주피사체의 거리에 따라 조리개를 설정하고 그 설정된 조리개에서 배경이 적정이 된는 셔터 속도를 찾아 설정합니다. 이때의 셔터 속도는 상당히 느린 속도일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주피사체는 플래쉬 빛에 의해 촬영이 되고 배경은 오래 열려 있는 셔터에 의해서 필름이 노광되어 상이 맺히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좀 더 자연스러운 배경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빛이 모자란 배경은 검은 사진이 될 것입니다. 이때 주의 할 점은 주피사체가 인물일 경우 셔터가 열려 있는 동안 큰 움직임없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유령같은 사진이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또한가지는 의도한 것이 아니라면 셔터가 열려 있는 동안 카메라도 흔들림이 없어야 선명한 배경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4. 후막 동조 : 이것 또한 셔터 메카니즘을 잘 생각해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보통 플래쉬 촬영은 선막 동조입니다. 선막이 모두 열리고 플래쉬가 터지고 있다가 후막이 닫히게 됩니다. 하지만 후막 동조란 선막이 열리고 있다가 후막이 닫히기 직전 플래쉬가 발광하고 후막이 닫히는 것입니다. 셔터가 장시간 열려 있다고 생각하시고 머리속으로 생각해 보시면 차이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아주 짧은 시간 차이지만 필름에 맺히는 빛의 순서를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리] 플래시 촬영법

플래시 촬영법

초보가 이런 글을 올리기가 좀 두렵긴 하지만, 공부 하면서 여기 저기서 모은 자료들을 정리해서 공유하는 것이 다른 초보 분들한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올립니다. 잘못된 점들은 많은 고수 분들이 지적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보통 플래시의 필요성은 주변의 광량이 부족할 때 생기게 됩니다. 주변이 너무 어두워서 적절한 노출을 얻을 수 없을 때 충분한 광량을 얻기 위해 사용하는 인조 광원이 되겠죠. 따라서 보통의 촬영과는 다른 방법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광원은 지속적으로 피사체를 비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필름에 적절한 노출을 주기 위해서는 그렇게 피사체에 반사된 빛이 일정량이 일정한 시간 동안 필름에 들어오도록 해야 합니다. 이 때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조리개고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셔터 속도가 되겠죠. 그러나 플래시의 빛은 지속적인 것이 아닌 순간적인 빛입니다. 그 지속 시간은 수천에서 수만분의 1초로 보통의 사진기의 최대 셔터 속도보다 짧습니다. 따라서 플래시의 빛이 피사체를 비추고 반사되어 들어오는 빛의 양은 셔터 속도로는 조절할 수 없고 조리개로만 조절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잠깐 짚고 넘어가야할 것이 최대 동조 속도입니다. 카메라 제원에 보면 최대 동조 속도라는 것이 나옵니다. 1/250~1/60까지 다양한데, 고급 카메라일수록 빠른 편입니다. 이러한 최대 동조 속도라는 것은 35mm SLR 카메라의 셔터 종류가 포컬 플레인 셔터이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포컬 플레인 셔터는 셔터막이 평행으로 움직이는 방식으로 셔터막이 한쪽 방향으로 움직여서 열리고 다시 셔터막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 닫히는 방식입니다.(그림으로 보면 이해가 빠를텐데... T.T) 여하튼 먼저 열리는 셔터가 전막이고 뒤에 닫히는 셔터가 후막인데요. 셔터 속도가 일정 속도 이상 빨라지면 전막이 열리면서 끝까지 열리기 전에 후막이 닫히기 시작하기 때문에 필름 전체가 한꺼번에 노출되는 것이 아니라 부분이 시간차를 두고 노출되는 형태가 되게 됩니다. 플래시가 비추는 시간은 이렇게 셔터가 움직이는 시간에 비해 극히 짧은 시간이기 때문에 전막이 완전히 열리고 후막이 닫히기 전, 즉 필름 전체가 노출되는 타이밍에 터져야 필름 전체를 고르게 노출시킬 수 있고, 셔터 스피드가 어느 이상 되면 이렇게 전체가 한꺼번에 노출되는 타이밍을 잡을 수 없으므로 플래시와 동조를 시킬 수 있는 최대 동조 속도가 생기게 됩니다.(헥헥...)

따라서, 셔터 속도는 최대 동조 속도보다 느리게 한 상태면 셔터 속도에 의한 노출의 차이는 없고 오직 조리개에 의해서만 노출이 결정되게 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피사체와 배경의 주된 광원의 차이입니다. 플래시를 사용할 때 플래시가 비추는 것은 촬영하고자 하는 피사체이므로 피사체가 영향을 주는 주된 광원은 플래시 光이 됩니다. 하지만, 주변 배경의 경우는 플래시의 빛이 영향을 거의 주지 못합니다. 따라서 배경은 플래시와 상관 없이 보통 때와 같이 조리개와 셔터 속도의 조합에 의해 노출이 결정됩니다. 따라서, 셔터 스피드를 동조 속도에 놓고 조리개를 플래시의 광량과 거리에 의해 적절히 조이면 피사체는 적정 노출로 나오겠지만, 주변 배경은 노출 부족으로 어둡게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플래시는 셔터 속도가 최대 동조 속도보다 느리면 조리개에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충분히 셔터 스피드를 늦추면 배경을 살릴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셔터 스피드를 늦춰서 피사체와 배경을 다 살리는 것을 슬로우 싱크로라고 합니다. 혹시 피사체가 노출 과다가 되지 않을까 싶을 수도 있겠지만, 피사체에 영향을 미치는 주광은 플래시이므로 다른 광원은 피사체의 노출에 영향을 로 주지 못한다고 하네요.

이상에서 보듯이 플래시 촬영의 기본은 셔터 속도를 동조 속도로 놓고 조리개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조리개의 조절은 플래시의 광량과 피사체와의 거리를 가지고 하게 됩니다. 플래시에는 가이드 넘버(GN)라는 수치가 있는데 이것이 광량을 의미하게 됩니다. ISO 100의 경우를 기준으로 GN / (피사체와의 거리) = 조리개 값 이 되게 됩니다. 즉 가이드 넘버가 32고 거리가 4M 면 조리개는 F8에 맞추면 됩니다. 이렇게 직접 계산하는 방법이 수동 방식입니다.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모델들은 이러한 계산 없이도 촬영할 수 있는 다른 방법들을 제공하지만 보통 수동 모드도 같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동 방식만을 제공하는 오래된 모델들을 보면 플래시 뒤 쪽에 ISO와 거리에 따라 조리개 값을 계산해 주는 다이얼이 있어서 계산을 좀 더 편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이보다 좀 더 진보된 것이 자동 방식(auto)입니다. 이는 플래시에 센서가 있어서 플래시가 발광을 시작한 뒤 적정한 양의 빛이 피사체에 비추는 것을 감지하여 플래시의 작동을 중지시키는 것입니다. 즉, 플래시의 작동 시간을 플래시의 센서에 의해 조절하여 결과적으로 플래시의 광량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플래시에 조리개 값이 입력이 되야 하고, 이 조리개 값에 따라 플래시가 커버할 수 있는 거리가 달라지게 됩니다. 거리가 변함에 따라 조리개를 바꿀 필요가 없이 이 거리의 범위 내에만 있으면 조리개를 변화시킬 필요가 없으므로 수동 방식에 비해 더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이보다 더 진보한 것이 TTL(through the lens) 방식입니다. 이는 카메라의 바디 안의 센서가 필름에 반사되는 빛을 감지하여 적정 노출이 되었을 때 플래시의 발광을 멈춤으로서 광량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좀 더 정확한 노출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가 플래시를 컨트롤해야 하므로 전용 플래시의 경우에만 가능한 방법입니다. 최근의 카메라와 플래시들은 TTL 모드를 제공하며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플래시의 조작을 카메라에 맡겨 버려도 자동으로 플래시가 설정되게 됩니다.

여기 까지의 얘기는 기본적으로 광량이 부족할 때 플래시를 이용한 촬영의 기초였습니다. 다른 고급(?) 기법들에 대해서 알아 보죠.

먼저 후막 동조입니다. 셔터 속도가 느릴 경우 전막이 열리고 난 뒤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 후막이 닫히게 됩니다. 따라서 플래시는 전막이 완전히 열리고 난 후부터 후막이 닫히기 시작하는 그 사이의 언젠가 터지게 되는데 보통 전막이 완전히 열리고 난 직후에 터지고 이를 전막 동조라고 합니다. 하지만, 후막이 닫히기 직전에 찍는 것이 더 좋은 효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후막 동조인데, 예를 들어 느린 셔터에서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하는 경우에 좀더 자연스러운 효과가 난다고 합니다.(한계가.... ㅜ.ㅜ)

밝은 대낮에도 플래시를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역광에서와 같이 배경이 너무 밝아서 배경에 노출을 맞출 경우 피사체가 어둡게 나오고 피사체에 노출을 맞추면 배경이 노출 과다가 될 때 배경과 피사체를 다 살리기 위해서 필인 플래시(fill-in flash)를 이용합니다. 이는 노출을 배경에 맞춘 후 피사체는 플래시를 이용하여 적정 노출을 얻는 것입니다. 이 때는 주변의 광량이 부족할 때와는 달리 플래시의 광량이 피사체를 완전히 지배할 수 없기 때문에 1 stop 정도를 낮추어 주는 것이 자연스러운 효과를 얻는다고 합니다.

여기서 언급할 것이 A-TTL 모드인데 이는 앞에서 살펴본 TTL 모드에 주변의 광량을 살펴서 보정을 해 주는 기능을 첨가한 것입니다. 즉 주변의 광량이 어느 정도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플래시의 광량을 낮추어서 fill-in flash와 같은 경우에도 특별한 조절 없이 그냥 촬영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또 알아야 할 것이 고속동조입니다.(캐논 EX 계열에서 지원. EZ 계열은 지원이 안됩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플래시의 노출은 순간적이기 때문에 셔터가 완전히 열린 상태에서 플래시가 터져야 합니다. 그러나 필 플래시가 같이 밝은 장소에서의 촬영시에는 조리개를 셔터 스피드를 느리게 하기 위해 조리개를 충분히 조이거나 ND 필터 등을 사용하여야 하는데, 이는 번거롭고 또 조리개를 개방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불가능하게 됩니다. 따라서 셔터막이 이동함에 따라 연속적으로 플래시가 발광을 하여 필름 전체에 고르게 노출되게 하는 기술이 바로 고속 동조입니다. 고속 동조가 가능하면 fill-in flash 사용 시 셔터 스피드를 빠르게 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EX와 EZ 계열의 차이점 중의 하나가 이 고속 동조이고 또 하나는 E-TTL 지원인데, E-TTL은 촬영을 위해 플래시가 터지기 직전에 pre flash가 터져서 피사체에 반사되어 들어오는 광량을 확인하고 이를 이용하여 실제 촬영시 적절한 광량을 내 주는 것입니다. EOS-3 이상의 고급 기종에서는 이를 이용한 FEL 기능이 있는데 이는 pre flash를 FEL 버튼을 누를 때 발광시켜 측광을 하고 그 노출 값으로 고정시키는 기능으로 측광 후 구도를 바꿀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보통 TTL에서 인식하는 피사체의 반사광은 화면 가운데에 있게 되므로 피사체가 화면 한 쪽에 치우친 구도를 잡고 싶으면 피사체를 가운데 놓고 FEL 버튼을 눌러서 측광을 하고 다시 구도를 잡은 후 촬영을 하면 적정 노출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운스 촬영법입니다. 플래시를 위한 촬영시 직접 카메라에서 피사체 방향으로 직광을 때리게 되면 피사체 뒤에 그림자가 생기고 단조로운 조명이 됩니다. 이를 막기 위해 벽면 등에 빛을 반사시켜 자연스러운 효과를 얻게 하는 것이 바운스 플래시입니다. 천장이나 벽에 빛을 반사시키면 빛의 방향이 바뀔 뿐 아니라 광선이 확산되어 부드러운 효과가 납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반사시키는 면의 밝은 흰색이 제일 좋고, 만약 어두운 색이면 바운스의 효과가 나지 않으며 만약 색깔이 있으면 그 색에 의해 색조의 변화가 생긴다는 점입니다. 또한 이 때의 피사체와의 거리는 직선 거리가 아닌 바운스하는 거리로 계산하여야 합니다. 수동에서 뿐만 아니라 자동이나 TTL 모드에서도 바운스되는 거리가 플래시가 커버할 수 있는 거리 안에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자료 출처 : 엠파스 사진중독 블로그>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7/02/05 11:57 2007/02/05 11:57

천문대 소개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CORPORATION | NIKON D70 | Manual | 1/125sec | F2.8 | 14mm | 35mm equiv 21mm | ISO-800

* 마로란?

- (star) + 마루(정상) + 로(고요할로)의 합성어. : 을 보는 고요한 정상.

* 특징

- 시민천문대 최상의 관측조건인 해발 800m에 위치
- 다수의 보조망원경 보유(반사, 굴절 총 15대)
- 천문대 주변에 삼림욕장, 극기훈련장 등
- 연간 관측일 수 190일로 시민천문대 국내 최고의 관측여건 보유
- 편리한 교통(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접근 용이)

* 현황

- 위 치 : 강원도 영월군 영흥리 봉래산 정상(해발 799.8m)
- 개관일자 : 2001년 10월 13일
- 대지면적 : 4,058㎡(1.227평)
- 건물면적 : 931㎡(282평)
- 건축규모 : 지하2층, 지상4층
- 건축구조 : 철근콘크리트라멘조(일부철골근)


천문대 바깥 전경


사용자 삽입 이미지
Hewlett-Packard Company | HP PhotoSmart 715 | 0ssec | F2.55 | 20.74mm | ISO-100 | 2003:09:03 20:09:19
사용자 삽입 이미지
Hewlett-Packard Company | HP PhotoSmart 715 | 0ssec | F2.83 | 7.13mm | ISO-100 | 2003:09:03 20:19:26
<앙부일구, 자오의>

해시계(앙부일구)

천문대 입구를 지나 천체투영실 옆으로 가면 볼 수 있다. 우리가
일상시 사용하는 시계의 시간과 해시계의 시간을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다.

단,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시간은 동경 135도 기준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실제 우리나라 시간보다 30분 정도 차이가 난다. 서울은 127도 정도.

따라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시계의 시간과 비교하기 위해
앙부일구 옆면에 있는 보정표를 이용해야 한다.


자오의


지평선과 자오선을 표시한 형상구조물


사용자 삽입 이미지
Hewlett-Packard Company | HP PhotoSmart 715 | 0ssec | F4.05 | 7.13mm | ISO-100 | 2003:09:03 20:09:50
사용자 삽입 이미지
Hewlett-Packard Company | HP PhotoSmart 715 | 0ssec | F2.08 | 7.56mm | ISO-100 | 2003:09:03 20:19:07

<별자리판, 오픈플라네타리움>

별자리

총 88개의 별자리를 스테인테스판에 새겨놓았습니다.

사진에서 오른쪽 별자리판 :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
사진에서 왼쪽 별자리판 : 남반구 별자리


오픈플라네타리움

천문대 마당에 설치되어 있는 별자리 기구로 검은색 둥근 구모양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개의 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아래를 통해 안으로 들어가 보면 작은 구멍을 통해
각각의 별자리를 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낮에 제대로 보인다.


천문대 지하 전경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CORPORATION | NIKON D70 | Manual | 0ssec | ISO-800

<천체 투영실>

천체 투영실

가상으로 실제 밤하늘과 똑같이 만들어 놓고 별자리 찾는 법이나
신화를 소개하는 곳.

약 4000여개의 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태양의 움직임이나
행성의 이동, 달의 모양변화 등을 구현할 수 있다.

오퍼레이터의 구수한 입담으로 듣는 별자리 설명은
천문대의 또 다른 재미



천문대 1층 전경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 E4500 | Program | 0ssec | F4.2 | 10.7mm | 35mm equiv 51mm | ISO-100 | 2004:01:10 16:01:46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 E4500 | Program | 0ssec | F3.3 | 7.85mm | 35mm equiv 38mm | ISO-100 | 2004:01:10 16:01:59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 E4500 | Program | 0ssec | F2.6 | 7.85mm | 35mm equiv 38mm | ISO-100 | 2004:01:10 15:59:07

<고대인의 우주관, 푸코진자>



고대인의 우주관

블라인드를 이용하여 고대인의 우주관을 표현하였다. 총 4개의 우주관이
표현되어 있으며 동양과 서양의 고대 우주관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전시물


푸코진자

푸코진자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아쉬운 점이 있다.
추가 무거우므로 너무 세게 밀면 안된다. 잘못하면 부딛혀서 큰 사고가 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 E4500 | Program | 0ssec | F3 | 7.85mm | 35mm equiv 38mm | ISO-100 | 2004:01:10 15:58:52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 E4500 | Program | 0ssec | F2.6 | 7.85mm | 35mm equiv 38mm | ISO-100 | 2004:01:10 16:00:07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 E4500 | Program | 0ssec | F2.6 | 7.85mm | 35mm equiv 38mm | ISO-100 | 2004:01:10 16:00:13

<태양 모형, 행성 모형>

태양 모형

태양의 내부 구조를 모형화한 전시물과 지구자전을
증명할 수 있는 푸코진자가 1층에 전시되어 있다.


행성 모형

층 천정에 매달려 있는 태양계 행성모형.

맨 끝에 있는 명왕성(이제는 행성이 아니라 소행성 134340이지만)은 굉장히 작으므로 잘 찾아봐야 겨우 찾을 수 있다.

각 행성의 크기를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1층에서 꼭 한번 봐야 되는 전시물.



천문대 2층 전경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 E4500 | Program | 0ssec | F3 | 7.85mm | 35mm equiv 38mm | ISO-100 | 2004:01:10 16:03:13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 E4500 | Manual | 1/30sec | F2.6 | 7.85mm | 35mm equiv 38mm | ISO-100 | 2004:01:10 16:04:04
<성운성단 사진 및 시청각실>


성운성단 사진 및 시청각실
2층에는 천체관련 다큐멘터리를 볼 수 있는 시청각실이 있다.

블랙홀, 태양의 죽음, 소행성, 새로운 지구를 찾아서 등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항시 볼 수 있다.

시청각실 옆 벽에는 다양한 성운, 성단, 은하의 사진이 있어 사진촬영배경으로 인기.

천문대 4층 전경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 E5700 | Program | 0ssec | F8 | 8.9mm | 35mm equiv 34mm | ISO-100 | 2003:10:09 04:04:35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 E5700 | Program | 1/291sec | F6.3 | 8.9mm | 35mm equiv 34mm | ISO-100 | 2003:10:09 04:06:01
<보조 관측실, 주 관측실>

보조 관측실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하는 곳

350mm 반사 1대
280mm 반사 2대
150mm 굴절 2대
130mm 굴절 1대

태양관측용 130mm 1대, 풍경관측용 130mm 굴절 1대

등 8 대의 보조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보조관측실에 있는 천체망원경은
컴퓨터가 자동으로 제어하는 망원경들로 손으로 움직이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주 관측실

4층 주관측실에는 구경 800mm의 주망원경이 자리하고 있다.

리치-크레티앵 방식으로 만들어진 망원경으로 2006년 11월 현재까지는 일반인들이 직접 이나 달표면을 관측할 수 있는 망원경 중에서 국내최대 크기이다.

이보다 큰 대표적인 망원경은 경상북도 영천 보현산 천문대에 설치되어 있는 직경 1.8m의 망원경이나 보현산 천문대는 과학자들이 연구하는 연구시설로 일반인들이 방문하여 자유롭게 관측할 수 있는 곳이 아니기때문에 직접 관측할 수는 없다.

주관측실 지붕은 일부만 열려 좌우로 회전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져있다.


천문대 이용 안내

이용시 주의 사항

1. "음주자"는 프로그램 입장이 불가능 합니다.

천체투영실은 환기가 잘 안되는 관계로 음주자가 입장하면 다수의 관람객,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 큰 피해를 주게 됩니다.


2. "애완동물"과 같이 프로그램을 참여 하실 수 없습니다.


3. 지하 천체투영실과 4층 관측실에서는 "사진 촬영"을 할수 없습니다.

별자리 설명이나 관측할때는 우리 눈이 어둠에 적응해야 충분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투영실이나 관측실에서 설명할때는 조명이 없는 상태에서 설명을 드리는데 사진촬영을 하게 되면 다른 분들의 좋은 관람을 방해하게 됩니다. 사진 촬영은 1층~3층 사이만 가능합니다.
지하천체투영실과 4층 관측실은 촬영하시면 안됩니다.


4. 프로그램 진행 중간에는 입장 하실 수 없습니다.


5. 어린 아이들의 '반짝이 신발'은 안되요.

요즘 어린 아이들이 걸을때마다 불이 켜지는 신발을 많이 신겨서 오시는데 천문대에 오실때는 보통 신발을 신겨서 오세요. 신발의 불때문에 지하천체투영실에서는 별자리 설명이 어렵구요 4층 관측실에서 관측할때도 큰 지장을 초래합니다.

천문대 이용 요금

이  용  요  금
개  인
성  인
5,000원
초 중 고등학생
4,000원
단  체
성  인
4,000원
(30인 이상)
초 중 고등학생
3,000원
 
* 단체관람의 경우 반드시 전화로 사전예약 필수 *
할  인
* 영월군거주자(주민등록증 제시)
-50%
* 국민기초생활수급자
 
* 65세 이상
 
* 장애인(4급이하 + 보호자 1인)
무  료
* 국가유공자(국가유공자증 제시)
* 장애인(1~3급 + 보호자 1인)
* 보호자 동행 미취학 아동


천문대 찾아 오시는 방법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가용을 이용하실 경우]

1. 영월시내에서부터 : 약 10km
[영월시내] -> [춘천지방법원 영월지원] -> [영월중고등학교, 영월공고] ->
[속골삼거리 우회전] - 산길 - [천문대]


2. 서울 및 중부, 남부지방
[출발지] - 중앙고속도로 - 제천IC - 38번국도 - [영월시내]

3. 강릉 및 영동지방
(1)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출발지] - 영동고속도로 - [원주] - 중앙고속도로 - [제천] - 38국도 - [영월시내]
(2) 국도를 이용할 경우
[출발지] - 영동고속도로 - 장평IC -> [평창] -> [영월]



[대중교통을 이용하실경우]

영월까지 버스나 기차를 이용해서 오신 다음 [택시]를 이용해서 천문대까지 오셔야 됩니다.  천문대가 해발 800미터 산 정상에 있어 버스가 운행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버스나 기차를 이용하여 영월여행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택시나 랜트카를 이용하셔야 됩니다.


1. 택시요금

시내에서 천문대까지 대략 10km 정도이나 경사가 급한 산길을 계속
올라와야 되기 때문에 편도요금은 대략 만원~만오천원 정도입니다.


2. 렌트카

http://www.ywtour.go.kr/kor/CMSView.php?pid=2093

영월은 관광지가 여기저기 흩어져있기 때문에 차로 많이 이동해야
됩니다. 기름값이 적게 드는 렌트카를 이용하시는 것도 여행비용을
줄일 수 있는 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영월 시내 -> 천문대(지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지도가 크기때문에 클릭해서 마우스 스크롤로 왔다갔다 하면서 보셔야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제천 방향에서 38번 국도를 타고 영월쪽으로 오다가 터널두개를 연속으로 지나자 마자 오른쪽 길로 빠져서 영월시내쪽으로 들어옵니다.

시내쪽에서 동강다리 건너지 말고 왼쪽으로 진행하여 하나로마트를 지나서 계속 직진합니다.

속골 삼거리에서 우측 산길로 2km 정도 올라오다가 오른쪽 좁은 산길로 접어 들어 4km 정도 더 올라오시면 천문대입니다.


[태백방면]
다리를 건너와 우측 법원방향으로 진입하여 영월고등학교를 지나 속골삼거리쪽으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자료 출추 : 영월 마로 천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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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0 11:23 2007/01/30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