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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1/30 은하수에 깃든 이야기~☆ - Asteria
  2. 2007/01/30 CATEGORY 추가 & 변경 - Asteria
  3. 2007/01/30 기본적인 구도(그 구도가 지닌 의미와 성격) - Asteria
  4. 2007/01/29 북쪽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 - Asteria
  5. 2007/01/29 대전 시민 천문대 - Ast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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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제우스가 알크 메네라는 여인과 바람을 피우는 데서 비롯되지요. 제우스가 알크메네와 동침을 해서 낳은 아들이 바로 저 유명한 헤라클레스입니다. 제우스가 외도를 해 애까지 낳은 사실은 제우스의 부인 헤라 여신의 큰 분노를 삽니다. 미칠 듯이 화가 난 헤라 여신은 어떻게 해서든 '저주스러운' 헤라클레스를 죽이려 하지요. 그러자 알크메네는 온 가족에게 화가 미칠까 두려워 아기를 성밖에 내다 버립니다. 가여운 아기는 허기와 따가운 햇살에 지쳐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르게 되지요. 이를 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었던 제우스는 버려진 아기를 안고 몰래 천궁으로 올라옵니다. 우선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일이 급선무였지요. 부성애에 사로잡힌 제우스는 앞 뒤 가리지 않고 아내 헤라의 처소로 숨어들었습니다. 마침 헤라 여신은 깊은 잠에 빠져 있었습니다. 간도 크다고나 해야 할까, 제우스는 헤라가 잠든 틈을 타 아기 헤라클레스에게 여신의 젖을 물렸습니다. 아기는 여신의 젖을 있는 힘껏 빨았지요. 얼마나 배가 고팠던지 결코 젖을 놓을 생각을 하지 않았답니다.
가슴이 심히 불편해진 헤라 여신. 급기야 잠에서 깨어나고 말았습니다. 다급해진 제우스는 강제로 아기를 떼어놓았지요. 그러자 여신의 가슴에서 젖이 하늘로 분수 같이 솟았다고 합니다. 하늘에 점점이 박힌 젖은 무수한 들의 군집, 곧 은하수가 됐지요. 은하수가 '젖의 길 (Milky Way)'로 불리게 된 사연이 여기에 있습니다.

여담으로 땅에 떨어진 젖은 백합꽃이 됐다고 합니다.  어쨌든 제우스의 부성애가 아름다운 은하수의 탄생을 야기했다는 사실이 코믹하면서도 훈훈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악명 높은 바람둥이라도 아버지로서 자식에 대한 절절한 사랑은 여느 아버지 못지 않았던 거지요. 물론 헤라 여신은 헤라클레스가 죽을 때까지 그를 갖가지 시련에 빠뜨렸습니다. 그러나 헤라 여신도 알고 있었지요. 헤라클레스는 그 어떤 시련도 이길 영웅이라는 것을. 그는 다름 아닌 헤라 여신의 젖을 먹은 유일한 인간입니다. 젖을 물린 사람은 자신의 젖을 먹은 아이를 결코 미워할 수 없지요. 비록 제우스의 외도에 대한 단죄의 표시로 헤라클레스에게 시련을 더했지만 속으로는 자신의 젖을 먹은 헤라클레스가 끝내 이겨 위대한 영웅이 되기를 바랐을 겁니다. 헤라클레스('헤라의 영광'이라는 뜻)라는 이름에 이미 헤라 여신의 깊은 속생각이 잘 담겨 있습니다. 시련을 이긴 자는 누구나 다 이 위대한 여신의 자녀요 그녀의 영광입니다

이상의 전해져 오는 이야기는 서양의 이야기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은하수를 미리내라고 불렀습니다. 미리내는 미르와 내가 합하여진 단어인데 미르는 용을 가르키는 우리말이며 내는 물(시냇물) 혹은 강을 가르키는 단어의 우리말이다. 두단어를 합하면 용이 사는 물이 된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 은하수가 미리내(용이 사는 물)가 되었을까? 우리 조상들은 용이란 동물을 지금처럼 환상의 동물이 아닌 살아있는 신비의 동물로 최고의  권위와 영광을 상징하는 동물로 믿었다. 그 용은 우리나라의 바다를 다스리는 용왕으로 비유되기도 했으며 임금의 권위를 용에 비유하기도 했다 그래서 임금의 얼굴은 용안 임금의 앉는 의자는 용좌 임금이 입는 옷은 곤룡포라 합니다.
이와 같이 용은 우리 조상들에게는 영광을 의미하며 최고의 권위를 상징하는 동물로 인식했습니다. 이 용은 지상에 있을 때는 용이 아닌 다른 동물(이무기나 혹은 잉어등)이 수백년의 도를 닦고 하늘의 옥황제의 허락을 받아 용이되어 하늘로 승천하는 동물로 믿었지요. 승천한 용을 죽일 수는 없는 것이다. 즉 용이 살아갈 물이 필요한 것이다. 과연 용이 살아갈만한 물이 어디 있을까하고 하늘 을보며 찾던 중 하늘을 가로 지르는 큰 강을 발견했다.

아하! 용이 하늘로 올라가서 사는 곳이 저 강이구나. 그래서 붙여준 이름이 용이 사는 물(미르내)인 것이다. 이단어가 변하여 미리내가 되었고 지금의 은하수를 뜻하게 된 것이다.

또 다른 이야기 견우·직녀의 애틋한 사랑 담은 여름 밤하늘에 흐르는 ‘별의 강’

여름 밤하늘에는 많은 빛이 모여 젖이 흐르는 것처럼 보이는 하늘강이 펼쳐진다. 바로 은하수다. 옛사람들은 하늘강에 용이 산다고 믿어 ‘미리내’라 부르기도 했다. 일제강점기에 윤극영이 작사·작곡한 ‘반달’이란 동요에도 등장하는 은하수는 사랑과 이별의 장소다.

전설에 따르면 항아 선녀가 샛별 총각한테 반해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하얀 달을 쪽배 삼아 타고 은하수를 오가면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이때 배를 매어 둔 곳이 바로 하늘나라의 나루터라고 알려져 있는 천진 별자리다. 천진 별자리는 서양의 백조자리에서 날개를 이루는 들이다.

견우와 직녀가 만나 사랑에 빠진 곳도 바로 은하수다. 하지만 옥황상제가 견우와 직녀를 떼어 놓느라 넓힌 곳 또한 은하수다. 은하수는 사랑의 상징인 동시에 이별의 상징인 셈이다.  

은하수에는 또 다른 전설이 내려온다. 중국 동진에 왕희지란 사람이 살았는데 붓글씨를 잘 쓰기로 유명했다. 어느 날 그는 처갓집에 찾아갔는데 장인이 명필인 사위에게 붓글씨를 써 달라고 부탁했다. 왕희지는 큼직하게 한 일(一)자 하나를 써 주었다. 하지만 장인은 ‘고작 한 일자 한 획을 찍 그어 주다니’라고 생각하며 속으로 사위를 원망했다.

그런데 왕희지가 집으로 돌아간 뒤 장인은 밤마다 이상한 느낌에 잠이 깼다. 자신이 집 밖에서 자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이다. 장인은 영문을 몰라 왕희지를 불러 그 까닭을 물었다. 왕희지는 글을 쓰던 그 밤에 은하수가 너무 아름다워 그 정기를 모아 은하수 모양처럼 한 획을 죽 그어 한 일자를 썼다고 설명했다.

왕희지가 쓴 한 일자에서 은하수의 정기가 발산돼 장인이 밤마다 집 밖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는 것이다. 은하수의 정체는 갈릴레이가 천체망원경을 발명하면서 밝혀졌다. 젖이 흐르는 하늘강인 줄로만 알았던 은하수를 천체망원경으로 바라보니, 거기엔 수많은 이 모여 있는 게 아닌가. 우리 은하에 속해 있는 잔별이 모여서 희미하게 퍼져 보이는 것이 바로 은하수였던 셈이다.

도시의 밤하늘에선 은하수뿐 아니라 어두운 도 보기 힘들다. 전등이나 가로등 때문에 고작해야 달이나 밝은 만 볼 수 있을 뿐이다. 안타깝지만 은하수는 인공적인 불빛이 없는 시골에서 즐길 수 있다.

올여름에는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은하수를 직접 만나러 한적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출처  글 - 동아사이언스 이충환, 사진 - 박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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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0 01:22 2007/01/30 01:22

CATEGORY 추가 & 변경



한국의 천문대라는 CATEGORY를 추가하며 기존의 이야기는 밤하늘이야기로

이동을 하였고, 사진속이론과 사진속기술 CATEGORY 추가하면서 기존의 사진이야

기는 사진속이론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앞으로 한국의 천문대 CATEGORY우리나라에 있는 천문대의 정보를 하나하나 올리며

우리나라에 있는 천문대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이용해주시고

여기에 없는 천문대에 대해 알고 계시면 알려주세요.

사진 속 이론, 사진 속 기술 CATEGORY에는 제가 쓰는 글을 아니지만....

이곳 저곳에서 정보를 가져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할 천문대 및 천문 관련 기관 정보


연구용 국가 출연기관
소백산천문대
  보현산천문대
대덕전파천문대
 
지자체 대전시민천문대
영월 마로 천문대
김해시민천문대
서귀포천문대
예천 천문대
나일성 천문관
무주 적성산천문대
제주 천문과학관
곡성 섬진강천문과학관
영천 보현산천문과학관
전북 순창천문대
영양 반딧불이시민천문대
장흥 정남진천문과학관
순천 시민천문대
양평 국제 천문대
석정초교 천문대
이천 율촌초교 천문대
누리천문대
양구 국토중앙지구과학관
화천 광덕산 천문대
충주 고구려역사천문관측센터
남원 춘향골천문과학관
서산 천문기상과학관
증평 이성산천문과학관
남해 천문관
고창 천문대
고흥 천문과학관
화성 천문우주과학관
 
사설천문기관 중미산 천문대
자연과 천문대
우리별 천문대
안성 천문대
제천 구학산 천문대
천문인 마을
코스모피아
송암천문대
산내들천문대
테코천문대
현암 학교
페이페어살레스타
광해원 선두천문대
금구원 천문대
안면도 스타펠리스
상구천문대
지리산 천문대
아스트로피아
 
청소년 수련원,수련관 세종천문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구병산천문대
월성천문대
빛고을 천문대
은하수 천문대
천안 중앙수련원 천문대
을지 천문대
창동 시민천문대
함지골수련관 천문대
금정산천문대
광진청소년수련관 천문대
부산금련산천문대
무봉산 천문대
담양 국제천체관측소
 
대학교 서울대학교 천문대
관악 천문대
연세대 일산 천문대
연세대 어린이 천문대
연세대 천안관측소
경희대 천문대
세종대 천문대
공주대 천문대
청람 천문대
충북대 천문대
충북대 진천 은산천문대
부산대 제1천문대
부산대 제2천문대
충남대 천문대
 
과학관, 교육과학연구원 경기교육과학연구원
  경북교육과학연구원 포항분원
부산 과학 교육원
제주 교육과학연구원
국립 중앙과학관
경남교육과학연구원
청주 우암 어린이회관
육영재단 어린이회관
서울과학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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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0 01:21 2007/01/30 01:21
기본적인 구도(그 구도가 지닌 의미와 성격)


중심적 구도
인물을 크게 클로즈업(Close-up)하든가 전신 또는 반신을 화면 중앙에 배치한 구도로 주제에 눈을 집중시킨다. 이러한 스트레이트한 구도는 환경이나 분위기 보다도 인물에 강한 매력을 느끼게 하며 화면 전체에 강한 인상을 주는 안정감이 있다.


삼각형 구도

삼각형의 형태로서의 안정감을 준다. 심리적으로 안정된 분위기를 표현하고 싶을 때, 무의식속에 이 구도법을 취하면 좋을 것이다.
삼각형으로 짜임새있게 인물을 배치, 동적이면서도 안정적 분위기로 동시에 화면에 변화도 가져오게 된다. 기념사진이나 작품사진의 인물배치에 응용할 수 있는 구도법이다.


사선 구도

화면에 동적감정을 주며 명랑하고 활동적인 감정을 표현할 때 효과적인 구도이다. 대각선구도라고도 한다. 사선은 불안정한 선으로 움직임을 느끼게 하며, 긴박감, 행동감을 의미한다.


수평선 구도
조용하고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특징이 있다. 선의 위치 여하에 따라서 화면의 가치는 크게 좌우된다. 특히 가로로 된 구도가 정적인 미를 느끼게 한다.


수직선 구도

강렬한 의지를 표한하며 소박감 또는 순진한 성격 같은 것도 표현한다. 수직선은 화면상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곡선구도(S.Z자형)
곡선은 변화있는 구도로 아름다운 유동감과 리듬을 느끼게 한다. 뿐만 아니라 곡선을 평행적으로 겹치게 하는 등 기술에 의해서 근대감각의 조형적인 중량감까지도 창작할 수 있다.


원근법 구도

먼 곳을 작게 가까운 곳을 크게 하는 방법이며, 칼라의 경우는 색의 무게로 원근감을 표현 할 수 있다. 흑백사진도 명암의 톤으로 같은 효과를 준다.
세로위치와 가로위치의 효과
대상물에 따라 높은 것은 세로위치로, 넓은 것은 가로위치로 한다면 큰 효과를 본다. 사진의 시작효과를 강하게 하는 수법을 생각해야 한다. 대상의 종류에 따라 의미가 다르기 때문에 주제의 배치로써 세로위치와 가로위치의 결정이 요구된다.
화면 전체가 지닌 분위기를 보다 강조하는데 도움을 주여야 한다. 초보자들은 대개 가로사진을 많이 이용하는데 피사체의 대상을 관찰하고 직감적으로 새로 가로의 위치를 결정, 자유자재로 촬영할 수 있는 자세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프레이밍(Framing)의 중요성

프레이밍이란 거저 화면의 틀 속에 필요한 목적물이 짜임새 있게 구성한 것만이 아니라 조형처리와 사진가의 사상이 표현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사진의 창작은 작가의 의도에 의하여 넓은 자연현상이나 사회현상의 사상 일부를 파인더로 보는 사각 틀안에 훌륭한 배치와 구성, 공간, 시간의 처리가 되고, 틀속의 스페이스(Space)안에 쓸데없는 것을 피하고 충실히 보는 이에게 작가의 의도.사상을 분명하게 알도록 전달해야 한다.
여기에서 명심할 것은 사진의 구도는 회화의 구도와 근복적으로 성격을 달리하고 있는 것이 다. 회화와 같이 자유롭게 화면상에 물체를 배치하고 그것을 생략하든가 강조할 수 있으나 사진에 있어서는 불가능한 것이다. 즉 자연.사회현상의 사물이 실제 있어야 하며 그 사물이나 사실을 전제로 하여 더구나 카메라의 메카닉의 제약속에서 조형처리하고 진실을 파악 표현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사진의 구도는 카메라 기구상으로 말하면 인간의 눈과 피사체와 결부시켜 파인더 틀 속에 대상물을 작가의 의도가 있고 개성적인 사진적 효과를 생각, 이른바 구성함으로써 결정짓게 된다.
셔터를 누르는 순간에 작가의 전지전능을 기울여 인식된 영상을 파인더틀 속에 의하여 짜임새있는 구도가 프레이밍이며 그 의미에 있어서 사진의 구도는 프레이밍 함으로써 결정된다고 하여도 과언은 아니다.
프레이밍의 의미가 확실하여지면 가장 중요한 것은 <왜 찍는가> 또는<어떻게 여러 사람에게 호소하는가>라는 작가의 분명한 촬영의도와 사상이 없으면 안된다. 이것은 구도에 꼭 맞도록 하기 위하여 대상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작가의 사회관이나 인생관에 기본으로 한 확고한 입장에 서서 대상의 파악이 필요로 하게 된다. 이 눈이 카메라의 파인더틀과 결부되었을 때 비로소 내용있는 사진의 구도가 생기게 될 것이다.
프레이밍을 구체적으로 결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촬영기술이다. 이것은 작가의 선택한 대상물(피사체)을 어떻게 한정된 평면의 공간인 파인더틀 속에 집어넣어 화면을 구성하는가에 있기 때문에 메커니즘을 작가가 이용하는 것이 된다.
여기에서 생각할 것은 35밀리 카메라로서는 화면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기 때문에 가로 세로 위치의 문제점과 효과를 감안하여 프레이밍을 결정지어야 한다. 역시 가로 세로 위치는 다른 감정과 분위기가 있으며 변화도 가져오게 된다.
프레이밍을 결정하는 최후의 결말을 짓는 것은 셔터를 누르는 순간이다. 사진이란 말할 것도 없이 순간적인 표현방법이나 여기에서 마음에 둘 것은 셔터를 누르는 순간과 셔터챤스의 차이점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셔터챤스에는 그 행위 이상 찍히는 피사체의 리얼리티와 내면적 내용이 영상으로서 표현되는 순간이 아니면 안된다.
물론 어떠한 피사체에 있어서도 어떤 최량의 일순에 있음은 말할 것도 없으나 영상으로서 표현된 내용과 같이 프레이밍하기 위하여 기술적인 문제의 모든 것이 완벽하지 않으면 안되는 절대적인 일순이어야 한다.
현실에서 하나의 대상에 대하여 모든 프레이밍을 생각케되며 그 중에서 하나의 결정적인 것으로 하여 판단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최량의 프레이밍은 꼭 하나라고 하는 사상이 필요하며 현실적으로 여러가지 좋다고 생각되는 프레이밍으로 찍어보고 그 속에서 인화가 된 후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하겠다.

테크닉 : 목적에 의하여 미리 창조적인 프레이밍을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촬영후 트리밍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하며, 엄격한 프레이밍의 연구가 중요하다.
형식적인 짜임새 있는 구도에 치중하는 것 보다도 내용을 포착하는 것과 셔터찬스가 선결문제이다.


트리밍(Trimming)

촬영할 때 프레이밍으로 화면구성이 완벽하게 결정짓는 것이 이상적이라 하겠으나 현실적으로는 여유있는 판단이나 카메라포지션의 미숙으로 부득이 필요없는 부분을 없애는 소위 트리이밍이 필요로 하게된다. 암실에서 천천히 검토하면서 트리밍을 이것저것 해보는 것은 즐거움의 하나라고 하겠다. 이 작업의 경험을 다음 촬영때는 프레이밍으로 살려나가야 한다. 노우트리밍에 의하여 만들어진 구도가 프레이밍이며, 셔터를 누르는 순간의 영상을 다시 변경하여<만드는 구도>즉 찍혀진 화면을 여하히 안정시켜 구도하는가가 트리밍이라고 하겠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확실한 표현효과인 목적을 최초부터 연구해 나가야 하며 트리밍없는 프레이밍만이 최상임을 명심해야 한다. 셔터를 누른 순간은 프레이밍을 결정한 최후의 행위이며 그것만이 셔터챤스에는 프레이밍이 포함되어 있음으로 프레이밍이 완벽한 것은 셔터챤스도 최량이 된다고 말할 수 있다.

테크닉 : 먼저 노우트리밍의 인화를 3x4로 만들어 그 위에 구도를 연구한다. L자형의
두장의 후지를 사용하여 화면의 부분을 검코하며 트리밍의 연구를 해본다. 후에
트리밍하기 위하여 선명한 핀트와 입자가 좋은 필름이 필요하다. (질감과 적정노출)

<출처 : 사진중독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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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0 01:13 2007/01/30 01:13

※ 북쪽하늘 별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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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곰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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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곰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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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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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페우스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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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페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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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9 22:37 2007/01/2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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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부산까지는 약 400km, 지구 둘레는 약 4만km,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는 1억 5000만km, 다시 우리가 속한 은하계의 직경은 10만 광년, 그리고 우주에는 그런 은하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우리가 주변의 울타리 안에서, 현재라는 한정된 시간 속에서만 자신의 사고를 묶어 두고 서로 반목하며 시기하고 고민할 때 잠시 밤하늘을 올려다 보십시오. 그곳에는 우리의 생각이 미칠 수 없는 크고 아름다운 세계가 펼쳐져 숨쉬고 있습니다. 이제는 내가 아닌, 한국인이 아닌, 지구인이 아닌 우주인으로서 더 큰 이상과 책임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 볼 수 있는 마음을 열어드리려 합니다.

대전시민천문대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개관측을 실시하는 국내 최초의 시민천문대입니다. 제1관측실에 설치된 10인치 굴절망원경은 국내 최대 구경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홍염 필터를 이용하여 태양 홍염의 모습을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주로 맑은 날 주간에는 태양 관측을, 야간에는 행성과 달, 성운, 성단, 은하 등의 천체를 관측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천체투영관에서는 날씨에 관계없이 천체투영기를 이용한 가상의 빛으로 별자리 강의를 들으실 수 있으며, 기타 교육실과 전시실에서도 시청각 교재를 이용하여 다양한 천문학의 세계를 접하실 수 있습니다.

대전시민천문대는 여러분들의 생각을 저 멀리 우주 밖으로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위치 : 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동 7-13
규모 : 부지 2,151.7m2, 연건평 770.05m2
개관일자 : 2001년 5월 3일
※ 대전시민천문대는 대전광역시에서 건립하여 수탁기관을 선정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관시간 : 14:00 ~ 22:00
휴 관 일 : 월요일, 공휴일 다음날, 명절 등

이   유 : 충남대학교 천문학과 교수 .대전시민천문대 운영위원장
서요원 : 대전시 교육청 정보과학기술과장
양승찬 : 대전광역시청 과학기술과장
류진형 : 한국우주정보소년단 대전사무국장
장세일 : 꿈돌이랜드 사장
정규성 : 건양대학교 교수



기관명 : (주)천문우주기획
e-mail : stars@starjoy.net



대전시청 버스노선 안내 바로가기

시내버스를 이용하실 경우
한화연구소 앞 :
112번

133번

135-1번

715번


천문대 앞 :
162번

18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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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9 11:44 2007/01/29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