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eria's room

실로 얼마만에 보는 일식인가....
얼마전에도 부분일식이 있었지만...그날은 구름이 끼어서 보질 못했었다...

실제로 본것은 중1때 20~30%가려진 부분일식 이후로 무지 오랫만에 보는 것 같다.
이번에는 실험실 현미경위에서 놀고 있는 똑딱이 디카 가지고...
광학줌+디지털줌 총동원해 16배 정도 땡겨서 찍은 사진인데...
디카내 LCD에서는 적당히 밝아서 좋은게 오히려 더 많이 노출 된것처럼 나와
다소 아쉽운 결과의 사진을 낳았다..

그래도 똑딱이로 찍은 결과물 치고는 나름 갢찮다고 속으로 달래고 있는 중이라는...ㅎㅎ;;;;
80%이상 가려지면서 가장 만저 느낀것은 온도가 많이 내려갔다는것...
평소에는 푹푹찌는데...살짝 시원하다는 정도??
또한 하늘이 잿빛처럼 전반적으로 어둠다...회색빛이 돈다...는 느낌이 확연하게 들었다..
실제로 개기일식일때는 어떨지 더욱더 궁금해진다...
이미 말로 많이 들어 알지만...
그래도 직접 경험하는 것과 듣는것은 엄청난 차이가 나지 않을까???

언젠가 꼭 개기일식을 보러 가고 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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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3월 29일 터키에서 있었던 개기 일식

오른쪽 사진은 코로나 사이에 홍염을 볼수 있는 사진으로

코로나가 보름달 보다 밝을려나?? 아무튼 그보다 밝아야 홍염을 볼수 있다.

왼쪽의 사진은 일식의 다중촬영으로 일식 전과정을 촬영한 사진이다

달과 태양의 퀘도가 살짝 틀어져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확인 할수 있다.

<사진 출처 : 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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